지난 주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어부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어부에서는 감사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서 성도님들과 같이 보았습니다. 감사한 일을 찾는 삶에 대한 도전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하는 일은 훈련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일은 죄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죄인들은 불평과 원망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감사하는 신앙을 의식적으로 해야만이 삶이 변하게 됩니다. 하루에 몇가지씩 감사의 제목을 찾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세계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도 하나님의 크신 계획 가운데 있으며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시기로 쓰임 받을 것을 믿으며 감사하는 신앙을 말씀으로 나누었습니다.

친교시간에는 성도님들께서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추수감사절 식사로 미국식 음식으로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풍성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이 음식을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모두 즐겁고 맛있게 추수감사 식사를 하셨습니다. 데니스분은 오늘 예배도 좋았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추수감사절 식사를 하니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남은 음식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신다고 따로 싸서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샌버나디노에서 목회를 하셨던 전목사님께서 참좋은 교회에 쌀 19포를 도네이션 하신다는 소식입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주위의 분들에게 쌀을 나누어 드리고자 쌀을 신청하셨습니다. 나눔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나눔의 사역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충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