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주일학교 VBS를 하였습니다. 4교회가 연합하여 준비하고 진행을 합니다. 얼바인 침례교회, 터스틴 침례교회, 태국교회, 참좋은교회가 연합하여 합니다. VBS 장식을 같이 만들고 같이 사용합니다. 선생님들도 연합으로 모여서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여 줍니다.  VBS선생님으로 봉사해 주시는 분이 많은 이유입니다. 참좋은교회 VBS 에서 선생님으로  12명이 봉사해 주셨습니다. 학생은 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많으니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은 교회 한 교회가 VBS를 준비해서 진행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4교회가 연합하니 할 수 있었습니다. 풍성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습니다. 참좋은 교회 성도님들께서는 풍성한 음식을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스파게티를 김집사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집에서 직접 소스를 만들어서 요리를 해 주셨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해 준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천집사님께서는 김밥과 피자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순식간에 피자를 먹었습니다. 김밥도 많이 준비해 주셨는데 다 먹었습니다.  먹는 양에 놀랐습니다. 권권사님께서는 오셔서 음식을 같이 나누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하는데도 뒤에서 도와주셨습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 식사후에도 김집사님, 천집사님, 박집사님들과 같이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VBS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는데 떠나기가 아쉬워서 발을 떼지 못했습니다. 제 아들은 더 교회에 있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들이 연합하여 어린 영혼들을 믿음으로 성장시키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터스틴 침례교회와 태국교회가 VBS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은혜로운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충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