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는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야외예배에 아버님, 어머님, 남편과 이웃분들을 초청하여 같이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두 가정이 새로 오셨습니다. 좋은 것을 가족분들과 이웃들과 같이 나누려는 성도님들의 섬김의 모습입니다. 공원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니 주위가 아름다웠습니다. 호수와 나무와 잔디밭, 공중의 새를 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야외예배는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데 성도님들께서는 집중하셔서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에배 시간에 성령님의 임재가 강력함을 느끼는 예배였습니다. 찬송과 말씀으로 은혜를 받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성도님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음식으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김경자 집사님께서는 성도님들께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풍성한 점심식사가 되었다고 인사말씀까지 드리셨습니다. 성도님들 한분 한분 이름을 부르며 감사를 드리셨습니다. 위로와 격려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후에는 곽재필 목사님께서 레크레이션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곽사모님께서 개인적으로 선물을 도네이션 하여 주셨습니다. 토요일에 선물로 비누를 준비하여 놓았는데 아들이 보고 너무 쓰고 싶어서 뜯어서 화장실에 놓았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품질의 비누를 나누어 주도록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곽목사님께서는 성경퀴즈를 재미있게 인도하여 주셔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곽목사님께서는 참좋은교회가 리버사이드에서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참좋은 교회를 사랑하며 섬겨주시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충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