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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

참좋은교회 이야기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아요

목사님 2022.05.29 15:01 조회 수 : 27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반대와 핍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받는 어려움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상급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제자들은 핍박받아 순교까지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일부러 핍박을 받도록 자처하기도 하였습니다. 핍박 받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있지만 핍박 받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늘에서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살아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장모님께서 요즘 새로 출석하신 분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자 방문을 하셨습니다. 미리 전화를 드려 방문 약속을 하려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무작정 약속없이 방문하셨습니다. 집에 계시지 않아서 메모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돌아오는 반응은 상처의 말 뿐이었습니다. 장모님은 씩씩하게 상처를 받지 않으셨지만 옆에서 장모님을 바라보는 입장은 안타까웠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상급으로 위로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헤세드줄 성도님들은 자주 만납니다. 학교에서 또는 학교 밖에서 교회에서 자주 만나 교제를 나눕니다. 성도님들께서 서로 자주 만나 믿음의 교제를 할 때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되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기주의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서 이웃을 사랑하는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여 갑니다. 권위적인 모습도 사라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세겹줄 안에서 서로 자주 연락을 하며 믿음의 교제를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믿음의 교제를 헤세드줄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충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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