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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

참좋은교회 이야기

부활절 예배 이야기

목사님 2022.05.29 14:53 조회 수 : 24

지난주에 부활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열심히 참여하셨습니다. 그 동안 가족들을 돌보느라 인터넷 예배를 드리셨던 차청자 집사님, 최영자 권사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집안일로 늘 바쁘시던 미셸집사님도 참여하셨습니다. 김숙원 집사님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새로 저희교회에 오신 오은지 성도님도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감사하고자 예배를 드리러 모이도록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배시간에는 권정희 권사님께서 가야금으로 찬송가를 연주하셨습니다. 가야금 소리를 오랜만에 들으니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은 가야금이 연주되는 동안 숨죽이며 소리를 잘 들었습니다. 저에게 소리보다 더 관심이 있는 것은 찬송가를 연주하셨다는 것입니다. 가야금으로 찬송가가 연주된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권사님께서는 여러곡을 연주하였는데 순서가 의미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간구하며 영접하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는 메시지를 주신 것입니다. 가야금으로 찬송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친교시간에는 여러가지 풍성한 음성을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주셔서 모두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교회를 방문하시는 목사님들은 참좋은교회는 점심이 맛있고 풍성하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성도님들께서 음식준비를 사역으로 잘 감당하시기에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음식으로 성도님들을 섬기는 귀한 사역이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충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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