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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

참좋은교회 이야기

도둑 맞은 참좋은 교회

목사님 2022.05.29 14:31 조회 수 : 21

지난 주에 영상장비를 도둑 맞았습니다. 주일예배 시간이 되어서 영상장비를 점검할 때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 시간이 가까이 되어서 더 마음이 분주해 졌습니다. 권사님께서는 도둑맞은 사건을 두고 요즘 살기가 얼마나 힘들면 교회에까지 오나? 라고 하시면서 도둑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우리 교회에 해를 끼쳤지만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신 것입니다. 긍휼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5리를 가고자 하는 자에게는 10리를 동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겉옷을 달라고 한 자에게는 속옷까지 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교회 주변에 사는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며 나누는 사역이 있기를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교 후에 제자훈련을 하였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열심히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제자 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참좋은 교회 성도님들께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자훈련시간에 불신자들이 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집사님은 질문을 받으면 일단 와 봐라! 라고 대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김집사님은 삼위일체론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는데 집에서는 아버지의 역할, 직장에서는 직책의 역할, 교회에서는 직분을 역할이 있지만 한 사람이다. 라고 설명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장사모님은 생화와 조화를 통해서 복음을 설명한다고 하셨습니다. 생화는 생명이 있지만 조화는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생명이 있지만 이단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서로 토론을 하면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제자훈련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3월 20일  정충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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